강원 영월군 제이큐브미술관(관장 장우순)은 개관 3주년 기획전으로 오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중미술협회전시회를 개최한다.
한중미술협회(회장 차홍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32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조각, 회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한국과 중국의 여러 장르에 걸친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장우순 제이큐브미술관장은 “문화교류를 통한 공유의 중요성을 느끼며 한·중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향하는 문화의 교류가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미술협회전은 이번 전시에 이어 오는 5월 중국 북경 한국문화원에서 초대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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