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이 실천해야 할 영농사항 지도를 위한 영농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출장기간 중점 지도사항은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한 볍씨소독요령과 함께 못자리 관리, 고추 육묘상 관리, 밭작물 관리 등 당면영농에 대해 집중됐다.
특히 현장지도를 통해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사전 차단을 위해 종자소독을 실시와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은 30℃에서 48시간동안 실시해 줄 것을 주문하고 또한 내년 1월부터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작물별 농약안전사용기준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수군은 주요농작물에 발생하는 병해충과 돌발해충의 사전방제로 안정적인 농산물생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5억원의 군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시기에 맞는 당면영농 현장방문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 생산 지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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