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시정현판 및 게양대 등 시정홍보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 및 정비대상은 상장중학교 앞과 여성회관 등 6곳에 설치된 현판과 두문동재, 상장동주민센터 앞 등 7곳에 설치된 게양대 110개 등이다.
시는 안전성 및 외관상태 등을 확인한 후 노후 훼손 시설물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결 불량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현판은 즉시 철거 및 보수하고 탈색부분은 도색하고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훼손된 게양대 중 향후에도 지속 사용이 필요한 것은 정비하되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철거해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 향상 및 안전성 확보,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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