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올해 일반인 승마체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승마체험 지원 사업은 승마인구 창출과 승마 붐 조성으로 말 산업을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을 지원한다.
체험은 농어촌형 승마시설인 주천면 한반도승마장에서 할 수 있으며 1인당 10회씩 체험을 완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인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6월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담당)로 신청하면 된다.
우조하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많은 군민들이 승마체험에 참여해 건강 향상과 승마 인구 저변확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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