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주요 공공투자 사업장 현장점검 완료

태백스포츠파크 등 11개 주요 사업장 대상

강원 태백시는 11일 주요 재해위험지역 사업장 등 11개 사업장 점검을 끝으로 주요 공공투자 사업장 52곳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했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태백스포츠파크 등 스포츠시설 5곳과 바람부리 및 삼방동 재해위험지역, 젖골천, 매산골천 정비공사 등 주요 재해예방 공사현장 6곳을 점검하는 등 주요 핵심 공공투자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에 앞서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일 11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모든 사업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사업장 점검에 나선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 ⓒ태백시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찾아가는 현장 확인 행정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점검에서 “소소한 문제도 현장감독 공무원과 공사업체 관계자, 시 지휘부가 서로 소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안전한 시공을 원칙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관급자재 조기 발주 등 재정 신속 집행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