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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선상학교에서 창의인재로 성장합니다”

강원랜드, 하이원 선상학교 6박7일 탐방실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지원하는 ‘2018 하이원 선상학교’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12일 부산에서 출항식을 갖고 6박 7일 일정으로 해외 탐방에 나선다.

이번 선상학교 참가 학생들은 폐광지역 4개 시군 고등학교 1, 2학년 재학생 중 예술, 과학, 문학, 역사, 환경 분야 등에서 재능 및 특기를 보유한 학생들로 공모를 통해 지난달 20일 최종 3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11일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답사하고 사전 캠프에 참여하는 등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일본 가나자와 ‧ 후쿠오카 등을 방문해 기항지 탐방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이원 선상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11일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답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강원랜드

특히 오는 14일에는 항일운동의 흔적과 고려인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역사문화 탐방 활동에 참여하는 등 대한민국 현대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방송인 노홍철, 여성 리더십 전문가인 퍼블리시스원의 조유미 대표, 사진작가 조세현, 소설가 은희경 등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명사들로부터 꿈을 이루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듣고, 코칭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김창완 사회공헌실장은 “하이원 선상학교는 폐광지역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교류, 스스로 기획하는 해외 문화 탐방활동, 각기 다른 문화와 재능을 가진 친구과의 사귐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하이원 선상학교’는 5만 7000톤급 크루즈인‘그린보트’를 타고 아시아 각국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랜드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폐광지역 청소년 197명에게‘하이원 선상학교’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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