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플래시몹 서포터즈가 28명의 지역 초등학생으로 최종 구성됐다고 11일 밝혔다.
플래시몹 서포터즈로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오는 5월 1일 스탬프투어 서포터즈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발대식 이후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로서의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현재 플래시몹 서포터즈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홍보활동을 위한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14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두레누리 페스티벌에서 첫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1930년대 분위기의 흥겨운 가락과 춤을 주제로 신바람 나는 플래시몹 공연을 통해 도내는 물론 대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전국적인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년대의 군산의 모습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악극, 변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채워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플래시몹 서포터즈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기대하며, 플래시몹 서포터즈가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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