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2018년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비를 작년에 비해 2배 증가한 국비 5억6500만원을 확보해 국가하천 제방 보수, 정밀점검용역,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제시는 국가하천인 만경강, 동진강, 원평천내 노후화된 제방보수와 포장 및 사리부설, 공원시설 유지관리를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김제 시민에게 제공하고 특히 하천제방 16개소에 대해서 정밀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5억6500만원 중 3500만원은 사업추진이 우수해 인센티브로 확보한 금액으로써 하천정화 사업에 긴요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김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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