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공천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창군 기초의원 공천심사를 마무리하고 공천대상자를 10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거창당협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공천결정은 ▲가(거창읍··상동일부 제외)선거구 김봉석·이수원·표주숙 ▲나(거창읍상동·마리·위천·북상)선거구 김종두·손권모 ▲다(가북·고제·웅양·주상)선거구 신재화·이홍희 ▲라(가조·남상·남하·신원)선거구 이재운·임창원이 확정됐다.
현역 군의원으로 김종두, 표주숙, 이홍희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이번 자유한국당 거창군 기초의원 공천심사 결과에 일부 탈락 예비후자들이 공천결정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표명하고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사태가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혼전양상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이 이처럼 심각한 공천후유증으로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어떤 선거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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