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10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현안업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제11회 모악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가예산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 지방재정 신속집행,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방역활동 등 당면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농업기반시설 안전점검, 농업용수 공급, 농기계 임대사업, 가뭄대책 수립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과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정부 방침이기도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각종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라"며 "특히 주민숙원사업은 우선적으로 실시해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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