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오는 30일까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분야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총 25명(팀)을 모집한다.
경진원은 2016년부터 전라북도와 함께 공유경제를 통한 창조적 지역 선순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유휴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회적경제자원 공유화사업의 일환으로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창업교육 수료자 대상중 멘토링과 창업파일럿 및 심사를 통해 우수모델 창업자 12명(팀)을 선발, 초기 창업 자금으로 최대 3000만원(비제조업의 경우 1500만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하루 4시간씩 창업기본·심화 교육과 사업화를 위한 멘토링을 시작으로 창업파일럿, 심화멘토링, 초기사업비 지원, 특례보증 연계, 온라인 홍보 등 총 6단계로 진행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핀란드는 노키아가 사라지고 경기침체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으로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이, 창업대학으로 창업이 활성화돼 핀란드가 재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처럼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최근 군산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와 고용 위기가 창업을 통해 창의력있는 청년들의 도전으로 급부상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창업팀 모집과 지원 내용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