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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린이‧유아 건강습관 형성 교육’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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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어린이‧유아 건강습관 형성 교육’ 인기몰이

4~11월까지 어린이집‧유치원 75곳 대상 맞춤교육 실시

광주 남구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 중인 취학 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손 씻기, 이 닦기 등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남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5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유아 건강습관 형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 남구는 지난 4일 오전 구청 5층 보건소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형성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이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배웠다.

교육 참가 아이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생활 실천 방법, 흡연 및 감염병 폐해를 알리는 예방 교육,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익히게 되며,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편식 예방을 위한 음식 골고루 먹기, 채소 및 과일 스티커북 활동, 뽀로로 흡연예방 동영상 시청, 담배 부러 트리기를 활용한 트릭아트 사진 찍기, 뷰박스를 통한 손 씻기 전과 후의 세균 유무 확인하기 등 이색 체험 등도 실시된다.

어린이‧유아 건강습관 형성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시설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습관 형성 교육은 체험과 재미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린이 및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교사 및 학부모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40곳을 이용 중인 1,278명을 대상으로 건강습관 형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 교사의 97%는 건강습관 형성 교육에 크게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참여 교사의 98% 가량은 건강습관 형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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