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정읍 벚꽃축제에서 처음으로 프리허그를 시도한 유 예비후보는 “도민 여러분들이 직접 한 걸음 한 걸음 와 주셔서 안아주며 소중한 1대1 관계를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며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저 유광찬을 더 가깝게 느끼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결심하게 되었다”며 '프리허그 소통'을 하게된 계기를 밝혔다.
8일 오후엔 전주동물원과 군산 벚꽃축제를 찾아 가족단위 도민들에게 “교육감이라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우려에서 벗어나 언제든지 포옹할 수 있는 소통 교육감이 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이색적인 교복의상 덕분에 젊은 층에는 흥미를 끌며,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프리허그 소통'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광찬 예비후보는 딸과 24시간 함께 교복을 입고 선거 운동, '친근한 교육감, 다정한 교육감 예비후보'를 내세우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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