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월드, 동남아 마케팅·홍보 ‘눈길’

베트남·싱가포르·마카오 이어 일본까지

랜딩 카지노 운영업체인 람정제주개발(주)이 국내 카지노 업체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홍보와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5일 이전, 개장한 제주 랜딩카지노는 베트남·타이·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에 영업소를 설치하고 마케팅과 홍보에 주력하는 등 국내 카지노 업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연간 33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세계 최고 카지노리조트 도시 마카오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랜딩카지노에서 마카오 택시를 대상으로 랜딩카지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마카오 택시에 한류스타를 모델로 내세워 제주 랜딩카지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프레시안

또 랜딩카지노는 제주도 최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4계절 복합리조트 시설의 강점을 내세워 조만간 일본 도쿄 등지에 랜딩카지노 현지영업소를 설치해 마케팅과 홍보전에 나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신화월드의 핵심인 메리어트 리조트관에는 럭셔리한 객실 627실을 갖추고 중식당, 한식당, 카페, 실내 랩풀과 이에 연결되는 야외 온수풀 및 자쿠지, 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스파 등의 시설을 구비했다.

제주신화월드는 올 여름 시즌에 신화워터파크와 가족친화형 신화 리조트관을 오픈하고 완전 개장하는 2019년과 2020년에는 럭셔리 호텔로 기획된 제주신화월드 포시즌스 리조트관과 미국 유명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와 영화 IP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새로운 야외 테마파크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제주신화월드를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