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천초등학교는 7일 본교 체육관에서 제31회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한마음 큰잔치는 개교 113주년의 사천초등학교 총동창회 주최, 사천초등학교 위봉길(74회) 회장 주관으로 은사및 동창회 회원 가족 500여명이 참석했다.
총동창회 오성훈(58회) 회장은 "모교인 사천초등학교는 1905년 사립명달학교로 개교 후 이제 113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배움의 터전으로 발돋움 했다"며 "그동안 모교를 졸업하신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전국의 경향 각지에서 열심히 생활하여 온 결과 이제는 우리의 모교가 명실상부한 전국에서 명문학교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주관기 위봉길(74회) 회장은 "한마음 큰잔치는 31주년으로 기수별 참여인원과 상관없이 모든 동문이 함께 할 수 있는 잔치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유래 없는 불경기였음에도 행사를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동문 선후배님의 배려 득분에 동문의 품이 얼마나 크고 따뜻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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