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6일부터 8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국회관리 축구장에서 열린 'K-Festival 2018, 파이팅 코리아 내고향 페스티벌' (이하 K-Festival)에 참가해 장수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특산물, 축제 등을 홍보하고 있다.
K-festival은 축제 및 지자체 홍보 박람회로 동아일보사와, 채널A, 동인앤컴이 주최하고 동인전람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관광 박람회다.
특히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개최되어 5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큰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박람회다.
장수군은 이번 행사에서 장수 농특산품(사과즙, 오미자청) 시식행사, SNS 이벤트, 도깨비캐릭터 만들기 체험 등을 실시하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대표 관광지인 논개사당, 뜬봉샘 생태관광지, 대곡관광지, 장수군 승마레저파크 등의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소개했다.
또한 2018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2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9.14.~9.16)'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관광자원과 축제, 특산물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들이 장수군을 찾을 뿐 만 아니라,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진행되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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