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청소년 및 학부모, 인문학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내 인생에 힘이 되어주는 시’라는 주제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 문단의 대표 시인으로서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정호승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고통의 가치와 일상의 행복, 깨달음의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토대로 각박한 세상 속, 큰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강연 관람은 도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25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 또는 각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단체 접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로 문의 하면 된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에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이 주는 지혜를 통해 자기 성찰과 마음과 감성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부여, 미래의 꿈 설계, 그리고 좌절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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