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오는 4월부터 보훈 및 참전 명예수당을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군민들의 애국‧애족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영암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2018. 4월부터 월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매월 15일에 지급하며, 위 대상자중 사망한 경우 사망위로금 20만원도 지급한다.
수당 신청은 영암군에 1년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해당자가 신청서, 유공자증 관련 증명서, 지급계좌 통장 등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관내 8개보훈단체에 운영비 각 3백만원씩 상향, 총사업비 116백만원을 지원하며, 월남참전비 건립, 영암군재향군인회 부속건축물 신축,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문품 지급, 영암군 지정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용시 본인부담금 지원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답과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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