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오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3일 오부면사무소의 황매화 꽃길 조성 사업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회원 30여 명은 오부면사무소에서 내곡마을 오성농협에 이르는 3km에 황매화 6000주를 식재했다.
황매화는 4∼5월에 개화하며 매화를 닮아 노란매화라는 뜻의 황매화라고 불린다.
신현영 오부면장은 “벚꽃이 진 후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황매화를 식재했다”며 “사계절 꽃과 나무가 함께 하는 살기 좋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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