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 자연환경에 화려한 야간 조명시설이 더해진 뿌리공원에서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개최되며 오는 7일 첫 공연이 시작된다.
연간 150만 명이 찾는 세계 유일의 효 테마공원인 뿌리공원을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감성과 낭만으로 물들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연은 전통마당극, 마술쇼, 통기타 그룹 공연 등 매월 다른 주제와 장르로 펼쳐질 예정이다.
뿌리공원은 지난해 개장 20주년을 맞이해 LED야간경관 조명 설치와 수변무대 등 각종 시설 개선과 스낵바 개점 등으로 대전의 대표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야간에 빛나는 뿌리공원을 찾은 관람객들께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주민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과 뿌리공원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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