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의 귀농교육이 인정되는 이 교육은 장수군 농업정책, 귀농사례, 귀농귀촌 사업소개, 사과, 표고버섯 등을 주제로 예비 귀농인들이 알아야 될 필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귀농상담 및 설계가 진행됐다.
첫날인 2일에는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예비 귀농인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장수군 귀농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둘째날인 3일에는 귀농·귀촌 상담 및 센터 사업소개 귀농사례로 표고버섯 재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간담회와 수료식으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교육에서 장수군은 농업정책을 홍보하고 귀농지원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특작과 박철수 지도사의 사과이야기를 비롯해 귀농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김경용 농업정책과 6차산업팀장은 “농촌 활력을 주도할 수 있는 귀농·귀촌인을 적극 환영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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