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는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제56회 진해군항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주말 로망스 다리 주변 여좌천에서는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진해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차·노점상 없는 거리를 운영하기 위해 군항제 개막 1개월 전부터 현수막, 대형 꽃 화분과 홍보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홍보와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해구청을 비롯한 5개 구청에서 연인원 500여 명을 동원해 불법 노점상에 대한 자진·강제철거를 실시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