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VITM Hanoi(3.29~ 4.1) 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해외마케팅에는 세계 25개국 65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총 6개 기관이 공동 참가했다. 진안군은 전라북도와 함께 △국내 참가기관 간담회 △한국관광홍보관 운영 △베트남 여행사 대상 관광설명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마이산’과 지역특산품인 홍삼, 홍삼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진안에 관심을 보이는 베트남 관광객들에게 홍삼 절편, 홍삼 젤리, 홍삼 팩, 홍삼 특산품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현지 마케팅을 추진해 비용을 절감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방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베트남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을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된 해외관광객을 전북(진안)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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