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숙박비가 자그마치 1억 3000만 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 호텔이 오는 6월 말 개장한다.
1일 카지노 업계 소식을 전문적으로 보도하는 ‘GGR아시아’에 따르면 홍콩의 다이아몬드 갑부인 스티븐 홍이 지난 2013년 4월 착공한 세계 최고의 호텔 ‘루이 13세’호텔이 오는 6월 말 개장한다고 밝혔다.
루이 13세 호텔은 당초 지난 3월 31일 개장할 예정으로 준비해왔다.

호텔 정 중앙 상부에 거대한 모조 다이아몬드가 장식되는 루이 13세 호텔의 건물 외관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 색으로 단장하고 있으며 230개의 객실은 최고급 스위트룸으로 꾸며졌다.
하루 숙박비가 미화 13만 달러(1억 3000만 원)이고 최저가 호텔은 1만 3000달러(1300만 원)에 달하는 루이 13세 호텔은 지난 2015년 롤스로이스 차량 30대를 호텔 고객 접대용으로 주문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스티브 홍은 루이 13세 호텔에 대해 “루이 13세 호텔이 최고급이기 때문에 선택됐다는 고객들의 말을 듣고 싶다”며 “라스베이거스나 디즈니 스타일을 모방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혀왔다.
한편 루이 13세 호텔에도 카지노 시설이 설치되며 준 회원과 VIP 전용으로 구분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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