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의원은 먼저 출마공약을 통해 무주출신 아이들의 경우 대학교육까지 학비전액을 지원하도록 할 것과 벽지주민을 위한 행복택시제 도입, 질높은 공공요양병원 건립, 제3현충원 유치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무주군의 가장 큰 쟁점가운데 하나인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인수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할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의 단위농협본부와 무주군이 함께 컨소시움형태로 추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리조트인수방안에 대한 앞장서 추진하겠다며 이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동급규모 리조트의 경우 매년 50억 원 이상이 시설관리를 위해 투자되야 정상이지만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10억 이상도 투자하지않고 있어 오히려 지역경제를 죽이는 역활을 하고 있다며 매각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인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의원은 "현재 부영 측에서 기존 일부회원들의 보증금 등을 반환해 회원권 판매에 여유가 있으며 이 또한 시설투자와 전국 400개 이상 단위농협을 통한 회원권분양을 통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요자금도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본인이 군의원 당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주민들 사이에 쟁점이 되고있는 제3현충원의 무주유치에 대해서는 현재는 혐오시설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 다녀갈수 있는 공원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에 무주군의 관광시설 등과 연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현재 무주군에는 7대 무주군의회 전반기의장을 지낸 이한승 군의원과 민주당공천을 신청한 새마을운동중앙회무주군지회장 황의탁 씨, 이성수 군의원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