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공감경영대상’은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는 인물을 선정하고, 우수한 공감경영 사례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정정권 교학부총장이 대리 수상한 시상식은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열렸다.
참교육경영(실무형인재양성) 부문에 선정된 김도종 총장은 2014년 원광대 제12대 총장 취임 이래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울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학의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1학과 1특허 1기업창업, 전교생 창업학교 이수 등 ‘대학의 개념을 바꾸고, 창직(創職), 창업(創業)능력을 길러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새로운 직업을 창조하자’는 경영철학 실천에 앞장선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도종 총장은 “모든 구성원의 협력에 힘입어 최근 몇 년 사이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고, 여러 가지 성과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창업역량인증제도와 같이 새로운 교육환경을 개척하고, 융합전공학과 등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참교육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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