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 정성모 시의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개청 38주년 동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번 기념식은 차분하고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으로 남경만 대한노인회동해시지회장의 시민헌장 낭독과 제23회 동해시민대상 수상자 및 시정발전유공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 승격 38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과 번영이 실현되고 사람이 중심 되는 행복한 동해시 실현’을 다짐하고 동해시 탄생을 축하할 계획이다.
기념식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은 100년 동해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을 비롯한 주요사업이 탄력을 받아 본격 추진되는 등 기본과 원칙의 반석 위에서 시민의 화합과 동참으로 ‘경쟁력 있는 작지만 강한 동해시’를 만들어 ‘더 나은 미래가 있는 시민이 더 행복한 동해시’로 함께 나아갈 것을 강조하게 된다.
한편, ‘제38주년 동해시민의 날’을 맞아 ▲악극 ‘무정천리’뮤지컬 공연(4. 14.) ▲‘2018 동해시민 생활체육대회’(3.31.~4.1.) ▲동해시민 관광지 주차료 및 입장료 면제(무릉계곡, 천곡동굴/4.1) ▲‘제73회 식목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3.30.) ▲‘제9회 전천건강문화 축제’(4.7.) ▲‘제16회 유천문화축제’(4.7.~4.8.)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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