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출마예정자은 29일 오전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재직시 거창군 체육단체에 지원된 예산과 관련, 부정적으로 보도된 지역언론 내용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구 출마예정자는 "올해 1월에도 네거티브 뉴스에 곤욕을 치러 SNS에 사실이 아니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또 다시 모 언론에서 근거 없는 보도내용이 1면 전면에 사실인양 게재되어, 군민여러분께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거창군의 체육단체 보조금의 경우 지방재정법 및 경상남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근거를 둔 전국규모대회등 각종체육대회 개최지원과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지원과 지방자치단체 경상보조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과 경상남도 생화체육 진흥조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구 출마예정자는 지역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해 "거창군 관내 체육단체가 전례가 없는 직접 지원받은 이례적인 경우'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구 출마예정자는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으로 부임한 이래 거창군체육단체가 타 시군에 비해 예산지원이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면서, 경남도의 지원으로 거창군 체육단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은 기쁜 일이고 맡은 바 책무를 다했다고 말했다.
구 출마예정자는 "35년간 일평생을 공직자로 생활해오면서 명예롭게 퇴직하였으며, 언제 어느 자리에서나 최선을 다하여 정정당당하게 맡은바 책무를 다하였으며 제 자리에서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였고, 현재도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끝으로 구 출마예정자는 "거창군 체육단체 보조금지원과 관련하여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그 어떤 기관으로부터 선거법 위반등과 관련하여 한건의 전화도, 조사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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