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주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본부 임직원들은 군산 대야쌀, 완주 김자반볶음, 부안 명란젓 등 전북지역 생산품으로 구성된 77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직접 포장해 전국 지사로 발송했다.
공단의 전국 109개 지사에서는 4월 13일까지 권역 내 저소득 연금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어르신 40가구에는 1000만원 상당의 화장실 안전바 등 주거안전용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제23차 마음잇는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전개되는 것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만3037명의 저소득 연금수급자와 독거어르신을 위해 총 15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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