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8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제1차 오프라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기술․경험을 보유한 중‧장년과 역량 있는 창업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지원한 창업팀(예비) 중 파트너 매칭을 원하는 9곳이 참가했다.
‘그냥조아’, ‘유스타팅’ 등으로 청년과 중ㆍ장년이 매칭되는 세대융합형 팀빌딩을 이루기 위해 진정성 있는 상담이 이뤄져 성공창업의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고 있다.
매칭이 완료된 창업팀(예비)는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를 통해 2개월의 상호 검증 기간을 가질 수 있으며, 월 100만원의 코칭활동비(인건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2개월의 검증 및 매칭이 완료된 창업팀(예비)은 ‘멘토링 캠프’, ‘발표 평가’ 등 과정을 거치며, 융합역량, 성장가능성 등을 평가해 ‘2018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돼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창업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경진원은 장년인재 서포터즈에 참여할 창업기업과 장년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으로 창업기업은 사업개시일로부터 3년이내의 기업, 장년인재는 만 40세 이상으로 10년이상의 경력(창업경험 포함)을 보유했거나, 재직 중이라도 장기 휴직 가능자 또는 퇴직 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진원 관계자는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초기 창업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도내 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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