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안군, 체리 지역적응 실증 추진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안군, 체리 지역적응 실증 추진 나서

지역환경에 맞는 신소득 작목 ‘체리’ 시범재배

ⓒ진안군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체리를 선정하고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사업에 돌입했다.


군은 체리 재배를 지역적응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역량 있는 선도농가 3명을 선정, 올해 2640㎡면적에 체리하우스 재배 실증을 추진 중이다.


체리는 3년간 과일 연간 매출 비중이 2015년·16년 8위, 2017년 7위로 국내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생산량이 적어 95% 이상을 미국 등에서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수입량, 13,818톤)


국내 소비자 수입과일 선호도의 지속적인 증가로 국산 체리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특히 진안군 지역에서도 재배에 관심있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서영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지역의 새로운 소득 원동력이 될 체리의 육성 가능여부를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평가하고, 지역에 맞는 우수품종을 발굴해 농가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