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7일 창원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과 임재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창원향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향 함양의 발전과 창원향우회의 건승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눴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 3부 만찬 및 화합의 무대 등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이재성 회장이 이임하고 제 23대 김동구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창원향우회 향우들이 고향 함양을 생각하며 보내주시는 성원과 협조로 함양이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애정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정기총회는 의식 행사가 마무리된 후 만찬과 화합의 무대를 통해 고향 발전과 향우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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