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물리치료학과 양미지(3년) 학생이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선수들 대상 의료 자원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태식)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양미지 학생은 평창폴리클리닉(선수촌병원)의 의료업무 및 물리치료 보조 등 스포츠클리닉 분야에서 스켈레톤 윤성빈을 비롯한 대부분 설상종목 선수들의 부상 및 예방처치 활동에 참여했다.
김명준 경동대 의료생명보건대학장은 “물리치료사는 환자의 부상을 평가 치료하는 전문가다. 세계적으로 스포스 부상처치 및 예방 활동이 활발하다”면서 “이번 올림픽 참여가 봉사의 기쁨뿐 아니라 실력 배양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동대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4년 평균 97%에 육박하는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하는 등 학생들 실력이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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