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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 여자축구단, 거창에서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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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 여자축구단, 거창에서 전지훈련

국군체육부대 소속 보은상무 여자축구단(감독 이미연)이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스탭을 포함한 선수단 26명은 훈련기간 중 실업여자 축구팀 등 3회 정도 초청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거창 가조면 출신인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한다.

▲보은상무 여자축구단 전지훈련 모습. ⓒ 거창군
이은주 체육시설 사업소장는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은 지난해 1월에도 거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한 이력이 있어 재차 방문한 데 대해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은 2007년에 국군체육부대가 보은군을 연고로 창단한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단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 소속으로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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