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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가야역사 특별법 제정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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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가야역사 특별법 제정에 팔걷어

국회의원회관 공청회 참석 법률제정 필요성 주장

ⓒ 공청회에 참석한 7개 지역 대표와 송하진 지사 안호영 의원

전북 장수군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야역사문화권 연구조사 및 정비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공청회’에 참석해 장수가야 가치높이기에 나서고 있다.색깔찾기에 나섰다.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이번 공청회는‘가야’를 통해 호·영남의 지역감정을 허물고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청회는 장수군을 비롯한 7개 시군이 참석했다. 국가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가야사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전제아래, 지금까지의 가야역사문화권 조사·복원 현황을 살펴보고 법률제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수군의 경우 1993년 우연히 모습을 드러낸 목이긴 항아리로 인해 처음으로 장수가야의 존재를 확인했으며, 이후 동촌리·삼봉리 고분 등 조사를 통해 장수가야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침령산성, 합미산성, 삼봉리·동촌리 고분이 도지정문화재로 등재됐으며 현재 군에서는 2025년까지 장수가야의 국가사적 등록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에 참석한 안동환 장수군 부군수는 “1500년전 찬란했던 가야역사문화의 복원·정비를 통해 가야역사문화의 보존과 이를 통한 장수가야의 관광자원화및 장수가야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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