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 문영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공무원, 산림조합 임직원등 130여명이 참여해 미래의 풍요로운 숲을 위해 정성들여 나무를 심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성장 등 사회여건 변화로 행복한 삶과 사회복지가 갈수록 확대되면서 ‘사람 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 구축’ 이라는 새로운 정책방향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임실군은 올해 봄철에 1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목수확지, 산불피해지, 유휴지 등 360ha의 면적에 조림을 실시한다.
또한 섬진강 주변 공한지 및 도로변 등에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산수유, 매실나무, 감나무 등을 700여주를 식재하여 사람들이 찾는 명소 만들고 지역특화림을 조성한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철저한 감시와 순찰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초동진화체계를 구축 등 산불방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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