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나눔 이웃사촌봉사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자원봉사자를 일대일로 연계해 모니터링 및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기존의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체계를 보완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수혜대상자를 증원해 도움이 필요한 30명의 이웃과 봉사자 30명을 선정했다.
봉사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이웃을 찾아 반찬을 지원하고 수시로 전화안부를 확인하고 심부름, 청소, 말벗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백옥경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군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내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로 희망을 전하는 행복한 선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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