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도로가 통제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24일 오전 11시3분 전북 전주시 반월동 동산광장 인근 도로에서 갤로퍼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앞 부분이 불에 타 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이 화재로 이 도로 일부가 30여분간 통제돼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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