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내달 13일까지 ‘우수후계농업인 선발 및 추가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우수한 이를 선발, 정책자금과 경영교육 등을 추가로 지원해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선발계획은 전국 250명으로, 2013년을 포함해 그 이전에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남해군은 현재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유지하고 있는 농가는 550여 농가다.
이미 우수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지원을 받은 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지 2년 이내에 계획상의 사업을 추진하지 않아 취소된 지 1년이 경과되지 않은 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 신청서(계획서)를 포함해 대출신청 자료, 사전신용조사서, 경영규모 확인자료, 최근 3년간 교육 이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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