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농업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전북농협과 전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주관했다.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과 농업인단체 대표, 지역농협의 벼 직파 재배기술에 관심 있는 조합원 170여명이 참석했다.
‘직파재배’는 씨앗을 묘상에 미리 육묘하지 않고 직접 경지에 파종하여 농업인의 편익증대와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농법으로, 1ha 당 비용절감 효과는 73만5000원이다.
지난 '14년 시범사업 후 면적이 지속 증가해 '18년에는 7000ha를 직파재배 할 계획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노동력 감소, 여성화 및 고령화, 생산비증가 등 급변하는 농촌환경에 대응한 편리한 직파 현장기술 보급 확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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