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현재 6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하여 지역 내 교통안전을 비롯해 가로등, 건축물 등 생활주변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예찰 및 신고 등을 주요 임무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에는 가로등 고장, 보도블럭 파손, 표지판 및 도로파손 등 60여 건을 제보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인식 안전총괄과장는 “거창군의 생활안전망은 재난 관리 기관과 관련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군민들이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보에 얼마나 자발적으로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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