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인도주의 활동 위한 2000만원 전달

임용택 전북은행장(오른쪽)과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전북은행은 22일 전북은행 본점 8층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도내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018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하며 전북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나눔에 지속적으로 힘을 더하겠다. 도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소중히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 협약을 통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빵 나눔터’ 설립지원,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공동주최,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등을 통해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