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수도권 공략의 일환이다.
이 기간동안 설 명절 과일 소비 부진으로 재고부담이 다소 우려되는 사과를 중심으로 계절 농산물인 딸기, 미나리, 토마토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고, 미나리를 전으로 부쳐 시식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이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월 창동하나로마트, 5월 성남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해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예정이다.
이를통해 전북 농산물 및 전북 원예농산물 대표 브랜드 '예담채' 인지도를 제고하고, 제값 받는 전북 농산물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전라북도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삼락농정 실현 및 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한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을 위해 매월 전북 농산물 통합판촉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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