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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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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농생명 산업의 수도로’

전북도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정책포럼’ 개최

▲ ⓒ 전북도

전북도가 문재인정부 대선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2일 전북도청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정책포럼’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비전과 농업의 미래 등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은 지속가능한 농생명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북에서 조성 중인 식품(익산), 종자·ICT농기계(김제), 미생물(정읍․순창), 첨단농업(새만금 등) 5대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함으로서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전북도는 그동안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TF‘를 구성․운영하면서 농생명 수도 육성을 위한 19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문재인정부 임기 내 실현가능한 12개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도출한 12개 핵심사업 가운데 미생물 분야의 ‘장내유용 미생물 은행 구축(300억원)’은 2018년 국가예산으로 2억원의 예산을 기확보함으로써 건강 기능식품, 친환경 미생물 제재 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혁신기반을 사전 마련하였다.

또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의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집행부가 연일 중앙부처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 팜 혁신밸리(820억원)‘의 경우 전북이 제시한 사업을 농식품부가 수용함으로써 신규사업화 추진하고 있다.

향후 추진 될 ‘청년창업 보육시설(200억원 규모)‘와 ‘규모화 된 스마트팜 혁신밸리(약 2000억원 규모)‘ 조성 사업에 타 지역보다 월등히 유리한 고지에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원료비축 및 공급센터 구축(195억원)‘은 농림축산식품부 2019년 신규사업으로 반영 중에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건립‘사업은 규모화를 도모하기 위해 긍정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 농생명 수도 육성을 위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정책포럼’에서는 전북 도내외 전문가 및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관련기업, 농업인 등 다양한 핵심주체가 참여함으로써 폭넓은 의견교환을 통해 농생명 및 기관․지역간 상생협력 방안이 기대된다.

특히 농촌진흥청 및 한국식품연구원과 코레곤 종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다양한 시행주체 및 관계전문가의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전라북도의 ‘아시아 농생명 수도의 꿈’이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을 통해 향후 10년간 5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2조7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 농생명 밸리의 완성도를 높여가기 위해 지속적 사업추진 논리를 체계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전북을 아시아 농생명 수도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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