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교(민주당) 양산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살고싶은 양산, 더불어 잘 사는 양산을 위해 양산시정을 확 바꾸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이교 예비후보는 이날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양산 물금읍 금정구 양산세무서 3층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민이 행복한 복지에 우선가치를 두는 정책', '오직 시민의 이익을 중심에 두는 시민 중심정책', '새시대 정의로운 대한민국에 발 맞는 양산'을 기필코 만들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 부산시당 위원장 최인호등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으며, 김경수 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김진숙 민주평통 양산협의회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한마리의 나비가 태풍을 불어오듯 양산에 신선한 변화를 불러 일으킬 인물이 필요하다"면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교대하는일이다. 최이교 예비후보가 걸어온 삶의 궤적, 철학과 이념, 역사인식 등이 바탕이돼 오는 6.13 자방선거에 승리해 양산시정의 문제점을 제대로 진단하고, 확 세척해서 윤기나는, 다른 지자체보다 2배로 살맛나는 양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예비후보는 그러기위해서는 "14세기에 유럽에서 일어난 문예부흥처럼 21세기 양산의 재 발견과 양산의 르네상스의 실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정부를 획득하기 까지 경선을 하는 예비후보들은 원팀의 필요성을 느끼며 공정한 경쟁 따뜻한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 시대 새양산을 위한 양산시청 이전, 종합문화예술 타운 건립, 웅상 로망스 로드 조성, 월평 용당간 전철 혹은 트램 건설, 원동 상하북 권역에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유치 등 5가지 지역공약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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