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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3억5천여 만원 투입 조림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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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3억5천여 만원 투입 조림사업 본격 시행

▲밀양시 봄철 조림사업 수종 식재 장면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대항리 산134임 외 13지구에서 봄철 조림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봅철 조김사업은 안정적인 목재공급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5600만 원을 투입해 경제수조림 30ha, 산림재해방지조림 25ha, 공익조림 5ha 등 총 60ha면적에 121,900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에는 편백나무, 상수리나무, 고로쇠나무 등을 식재하여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 시킬 뿐 아니라 화살나무, 미국풍나무, 복자기 나무 등 경관림을 일부 식재함으로써 밀양시의 경관도 고려했다.

밀양시는 70%가 산으로 이루어진 만큼 조림사업을 통해 산주의 산림소득을 증대시키고, 밀양시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올려 중. 장기적으로 목재를 수요에 맞게 안정적으로 공급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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