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도 사회복지기관에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행복 드라이빙을 돕는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는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5월 공모가 오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5월 틔움버스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4월 6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www.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심사 기준 및 선정 발표 등의 자세한 사항도 함께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해 약 7만 8000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550여 대의 틔움버스가 지원돼 약 1만 8000여 명 이상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틔움버스 이용 후 결과보고서와 후기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틔움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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