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지난 1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여 노인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 날 발대식에는 참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여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 근로 능력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 총 50억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9개 월 동안 1,810명의 어르신들에게 보육시설 봉사활동, 환경정비활동, 사랑의 손길활동 등 17개의 다양한 사업이 각자의 적성에 맞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박병종 군수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추진에 힘쓰겠으며, 본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발대식이 끝나고 초빙강사로부터 노인들의 감염병 예방관리와 교통안전 고취를 위한 소양교육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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