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펜싱부는 지난 7일~14일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7회 회장배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한국체대를 32대 26으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소정(체육학과 4년)·김지수(체육학과 3년)·한이헌·장하영(체육학과 2년)으로 구성된 우석대학교 여자검객들은 대회 내내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대구대를 43대 3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형섭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선수들을 독려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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