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콘서트’를 통해 시정철학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 관한 소회를 담담히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유명 정치인 등 속칭 ‘잘나가는 사람’들을 초청하지 않고 일반시민들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대로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후보자의 하루를 담은 ‘삼끼세끼’ 상영을 거쳐 허성무 예비후보와 박재준(더불어민주당 서울관악갑청년위원회 부위원장) MC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진행은 ▲1부 ‘36.5! 창원이야기’ ▲2부 ‘방송! 성무이야기’ 등으로 진행돼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선보인 책 '그래도 사람, 36.5'는 저자 허성무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민원제도혁신비서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재임시절 민원인과 소통하며 그들과 함께 느낀 고충과 마음을 진정성 있게 담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일조한 일화 등등을 담담하면서도 재밌게 풀어내 ‘방송인 허성무’로서도 입지를 굳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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